담배 단상

아시는 분은 다 아시겠지만 전 흡연자입니다.
무슨 범죄 고백하는 기분


제가 담배를 피우기 시작한건
그리 오래되진 않았습니다.

군시절 선임병들과 친해지기 위한 수단으로서
처음으로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니까... 그게 아마 일병 되기 직전부터 일겁니다.
그때 부터 해서 어찌하다 보니 지금까지 피우고 있군요.
저만 이런줄 알았는데, 의외로 군시절부터 담배를 배웠다는 분도 많더군요.

전 담배하면, 이 친구와 주윤발형님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군요.



즐겨 피우는건 역시 This
저렴하고 부담없고, 맛(?)도 나쁘지 않습니다.
가끔 심심하면 던힐이나 말보로, 말보로 레드도 피웁니다.
맛으로만 따지면 말보로 레드가 가장 좋고, 장시간 피우긴 던힐이 좋더군요.
ONE같은건 너무 약해서 맛없어 못 피우겠습니다.


흡연량은 시기 마다 조금씩 다른데,

학기중 : 하루에 한갑~ 한갑 반
방학중 : 하루에 반갑~ 한갑
밤샘중 : 줄담배(...)


보시다피시 그리 적게 피우는건 아니고,
정확히 말하면 조금 많이 피우는 편입니다.

주위에서는 금연의 요구가 있긴 합니다만,
그다지 담배를 끊을 계획은 아직 없습니다.
막연하게 "언젠가는 끊어야지" 정도의 생각은 있습니다만,
당장에 금연을 해야할 필요성은 못 느끼고 있습니다.
다만, 딱 한가지 정해놓은것은 있는데,
여자 친구가 생기면 끊을 생각이긴 합니다.
그러니 소개팅 좀 시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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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레인 2006/09/26 14:48 # 답글

    레이튼님은 어떻슴미(야이;;)
  • 아키모토 2006/09/26 15:18 # 답글

    -ㅂ-..결론은 소개팅?
  • 月下美人 2006/09/26 15:20 # 답글

    레인// 남자친구가 아니라 여자친구입니다...(...)

    치요// =ㅇ=;; 왜,시켜줄라고?
  • ReitN 2006/09/28 02:21 # 답글

    그러니까 담배를 결코 못끊으시겠군요. (저주였다)
  • 月下美人 2006/09/28 17:22 # 답글

    ...저한테 혹시 원한을 가지고 계신겁니까? ㄱ-;;
  • 홍차 2006/09/29 15:43 # 삭제 답글

    아직 담배를 안끊었다니.
    이런 야만인!!!! -ㅅ-)
  • 月下美人 2006/09/29 18:47 # 답글

    홍차// 그러니까 여자 소개 좀 시켜달라니까 -_-);;;;
    그럼 끊는다고...
  • 小風 2006/09/29 20:09 # 삭제 답글


    여자친구 생기면 끊는다는건 사실 핑계가 아닐까?
    거짓부렁이-ㅁ-
  • 月下美人 2006/09/29 21:26 # 답글

    소풍//
    -_-;;;;;;;;;;;;;;;;;;;;;;;;;;;;;;;;
    누... 누가 거짓부렁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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