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당장 발등에 떨어진 급한 불은 껐고, 몸살도 얼추 떨어진 상태지만 할 일은 여전히 많이 남았네요.
이번 달 안에 논문 작성 해야 하고 예비군 훈련도 있고, 작업도 마무리해야 하고(슬슬 팀장님이 압박하시기 시작)
렛츠리뷰도 써야 하고, 콧물 감기는 여전히 남아서 괴롭고, 탐방형 리포도 써야 하고...
그래도 일단은 양심상 하루 동안 오지게 놀고 자고 했습니다.
물론 해야 할 일들이 워낙 많은 상태라 이 짓을 이틀 이상 하기 힘들다는 사실 그저 슬플 따름이지만요.
아, 물론 그러는 사이에도 야구랑 애니는 꾸준히 보는 중입니다. 어차피 이건 가장 기본적인 취미 생활이고 말이죠.
SK전은 -_-; 예나 지금이나 항상 긴장감이 넘쳐 흐르더군요.
특히 어제 경기는 아주 지대로 똥줄이 탔습니다만 그래도 끈질기게 쫓아가는 두산다운 면모를 보여준 건 참 좋았습니다.
게다가 리틀 종박, 선빈이 어린이가 크는 모습을 보는 게 마냥 흐뭇하기도 했고 말이죠.
현재 1승 1무인 터라 남은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상당히 궁금합니다.
덤으로 이번 시즌 애니 중에서 가장 재밌는 건 역시나 동의 에덴.
약간 취향 탈지도 모르는 소재라 두루 추천은 못하겠지만 제 기준에서는 꽤나 흥미롭습니다.
인물 사이의 갈등 구조가 제대로 구현되지 않았다는 건 나름 약점이라면 약점일 수 있겠습니다만
전체적인 스토리를 아우르는 '구원자'의 존재를 전면에 내세우면서 극의 긴장감을 유지시키더군요.
간만에 스토리가 예측 안 되는 애니랄까요...? 앞으로의 전개가 꽤나 기대되는 중입니다.
이런저런 쓸데없는 소리가 많긴 했는데 여하튼간 저도 슬슬 평소의 생활 주기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최소한 5월 동안은 꽤나 바쁠 것 같은데 이 시기 동안 얼마나 자주 포스팅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물론 저도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은 편이고 이글루스에 할애하는 시간을 늘리고 싶은 마음도 굴뚝 같습니다만...
개인적 바람이란 녀석이 현실의 사정과 항상 일치하는 게 아니라서 말이죠. =(
여하튼 그러면 -_-)/ 조만간에 또 찾아뵙도록 할게요.
다들 건강 조심하시길~ 휘리릭~










덧글
FrontierJ 2009/04/30 18:18 # 답글
중국에 와선 거의 애니를 못봐서리..(...) 최근 DVD판매점에서 에반게리온 서. 한글자막이 붙은 DVD를 발견해서 기쁨의 득템을 한적은 있지만..(..)제대로 완전히 본 마지막 아니메가 러키스타..(....)
화이트엘범은 3화까지 받아놓고 아직 못봤네요,,ㅜㅜ
메사이어 2009/05/01 13:02 #
^^;; 저런... 중국도 인터넷이 많이 좋아졌다고 들었는데계신 곳은 아직 인터넷 상태가 썩 안 좋은가 보군요...
이왕이면 일옥에서 DVD를 구매하시는 건 어떨지?